23.03.24 타이어 공기압 저압 경고등 점등

이제는 타이어 공기압 저압 경고등만 봐도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4번도 넘게 본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마지막으로 타이어에 실런트를 주입한 후로 공기압 주입을 몇차례 해보았지만 아직까지 막히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서 잊고 살고있던 저압 경고등이 이번에 또 발생하였고 이번에는 

 

뒷쪽 바퀴인데다가 다른 바퀴들은 39 Psi 이상이 계측되는것으로 보아 더더욱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진1. 왼쪽 후면 타이어 공기압 저압 경고등

 

매우 느린속도로 천천히 집 주자창에 주차하였고 자세히 살펴보려고 랜턴을 켰는데 키자마자 못이 박혀있는게 

 

육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_-;;

 

사진2. 타이어에 못 박힌 사진

 

수직으로 꽂인게 아니라 약간 측면에서 파고 들은 듯한 형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어서 차주 월요일까지 우선 주차를 해두었다가 바로 블루핸즈를 가려고 하였는데

 

동네 근처에 주말에도 운영하는 블루핸즈가 있었습니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픈하는것을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https://naver.me/x35dIQRK

 

현대자동차블루핸즈 구로남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4

m.place.naver.com

 

23.03.25 지렁이 삽입

일명 지렁이라 불리우는 타이어 실(Seal), 펑크 수리 끈끈이를 정비 기사님이 힘들게 넣어주셨습니다.

 

그림3. 지렁이가 삽입된 타이어 사진

금액은 1만원으로 책정되었고 타이어 교체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시방편이라도 다음 타이어 교체시까지

 

문제가 없다면 우선 이대로 운행을 하고자 합니다.

 

P.S 지렁이의 정식 명칭이 뭔지 찾아보다가 [1] 글을 찾게되었는데 펑크 수리 키트중에 타이어 실 말고도 타이어 패치

 

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타이어 실이 반영구적이기는 하나 오래되면 끈끈한 성질이 저하되고 고속주행을 오래하거나 여름철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 수축을 반복하면서 실 사이로 공기가 새거나 수분이 유입되 트래드 면의 스틸 코드가 부식되어 성능이 떨어질 수 있

 

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운행이나 고속주행을 자주 하는 경우 패치를 이용한 펑크 수리가 더 바람직하다고 한다...

 

걱정이 되는군요...

 

참고 자료

[1] https://auto.danawa.com/news/?Tab=A&Work=detail&no=5101467 

 

[아롱 테크] 펑크난 타이어 대충 수리했다가 낭패 '지렁이보다 버섯이 안전' : 다나와 자동차

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nbsp..

auto.danawa.com

 

 

23.01.27 클러치를 밟을때 쇠와 쇠가 맞닿는 소리가 발생

제가 운영중인 벨로스터n은 수동변속기 차량입니다.

 

약 2주전에 출근을 위해 차량을 운행 중간에 변속을 위해 클러치를 밟았는데 평소와는 다른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클러치를 끝까지 밟았을때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쇠와 쇠가 부딛히는 소리가 발생했습니다.

 

몇번을 변속을 해보아도 마찬가지였고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도착한 후 운전석 쪽 클러치 뒷편을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별다른 이상한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다시 확인을 해보았는데 운전석 쪽 매트 위에 아래와 같이 생긴 고무가 떨어져있었습니다.

 

사진1. 클러치 모듈에서 탈거되었다고 예상되는 고무

생긴 형상을 보아 추측해보면 클러치 페달후면과 클러치 페달의 리미트가되는 쇠에 각각 고무가 붙어있다가 물리적인

 

마찰에 의해 떨어진것으로 예상되었고 다시 붙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 다시 페달 후면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2. 클러치 페달 후면 리미트로 예상되는 접촉부위 사진 (붉은 동그라미)

생김새가 아무리봐도 저 위치에서 떨어진게 맞긴한데... 손으로 끼워보니 홀이 생각보다 커서 헐거운 상황이었습니다.

 

자세히 보기위해 아래 3초 영상을 추가 업로드 합니다.

 

영상1. 클러치 페달 후면 리미트 접촉 부위 확인용 영상

이 고무가 어떻게 붙어있었던건지... 생각하던중 문득 두개의 고무가 원래 하나였다면?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부품을 찾아봅니다.

 

GSW에 접속하여 생각한게 맞는지 부품을 찾아보자

 

https://gsw.hyundai.com/hmc/login.tiles

그림3. GSW에서 확인한 클러치 3D Modeling

3D 모델링 파일이 회전하는 형상은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붉은색 동그라미처럼 뭔가가 있긴한것 같다고 생각되어

 

저 부품의 모델명을 찾아보고자 WPC를 접속해 봅니다.

 

WPC에 접속하여 부품 모델명 찾아보기

https://www.mobis-as.com/wpc_login_new.do

 

그림4. WPC에서 확인된 고무 부품 모델명

 

음 WPC에 접속해보니 확실히 두개로 조각난 고무는 원래 하나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328764F000 입니다.

 

파츠로에 접속하여 부품을 구매합니다.

 

Partsro 에서 부품 검색하기

https://partsro.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641545&cate_no=177&display_group=1 

 

러버-스토퍼 (328764F000) 베르나, 벨로스터, 벨로스터N, 아반떼HD, 투스카니, I30/I30CW, 포터2, 포터2 특

베르나 (2005~2006.09)베르나 (2006.09~2010)벨로스터 (2011~2014)벨로스터 (2014~2017)벨로스터 (2017~)벨로스터N (2018~)아반떼HD (2006.11~2010)아반떼 (2010~2013)아반떼 (2013~2015)아반떼 (2015~2018)아반떼 (2018~)투스카니

partsro.com

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동일한 모델명에 형상이 다른 제품이 있는것 같더군요...

 

차대번호 뒷자리 8자리를 적용하여 구매를 진행하였으나 약간 걱정이 됩니다...

 

328764F000 배송 완료

 

그림5. 328764F000 실물 사진

다행히 원래 차량에 맞는 제품이 제대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기간이 길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도 러버스토퍼가 두동강 난것으로 보았을때

 

교체주기가 짧은 소모성 부품인것으로 판단되어 여유있게 5개를 구매 진행했습니다. :)

 

설치 작업 진행 결과

그림6. 적용 전 / 후 사진

 

우선 위치적으로 굉장히 끼우기 불편한 위치이기도 하고 손으로 밀어 넣었을때 아무리 힘을 줘도 들어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거의 반 포기한상태였는데 마지막으로 한손으로는 계속 밀어 넣고 반대쪽 손으로는 롱노우즈로 뒤쪽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아 당겼는데 간신히 삽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시운전을 해본결과 처음 신차 컨디션 상태에서 클러치를 밟았을때 느낌 그대로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ㅎ

 

클러치가 밟히는 깊이감이 다릅니다. ㅎ

 

이제 한동안 편안한 운행이 가능하겠습니다.

 

비슷한 사례 및 참고 자료

[1] https://blog.naver.com/ljp0913/221337368120

 

벨로스터 터보 클러치 페달 스토퍼 러버 교체

몇일전부터 클러치 페달을 밟으면 페달쪽에서 '딱!'거리며 뭉뜩한 쇠 부딪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상...

blog.naver.com

 

마이클 리포트를 통한 차량 유지비 결산 관리 (마이클 리포트 생성 방법)

아래 사진은 23년 1월 3일에 캡쳐한 "마이클" 이라는 어플의 첫 화면이다. 

기존에 "뉴클릭"이라는 차량을 운행할때부터 마이클이라는 어플을 통해 차량 유지비 관리를 진행하고있다. 관리하기도 쉽고 최종적으로는 결산을 통해 한 해동안 사용한 총 금액도 확인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능도 가지고있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은 어플이다.

 

데이터를 추출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다.

사진1. 마이클 첫 화면

사진1. 에서 오른쪽하단에 더보기를 누른다.

사진2. 마이클 더보기 창

사진2. 더보기 창에서 오른쪽 상단에 설정을 누른다.

사진3. 마이클 설정 창

사진3. 설정 창에서 데이터 내보내기를 누른다.

사진4. 마이클 데이터 내보내기 창

사진4. 데이터 내보내기 창에서 마이클 리포트를 누르고 문서를 생성하면 아래와 같이 마이클 리포트라는 엑셀파일이 생성되며 마이클을 통해 등록 했던 정비비, 주유비 등에 대해 항목을 정리해준다.

 

신차 유지비 결산 (5월~12월, 8개월)

마이클 리포트 결과 파일

22년 5월 1일부터 22년 12월 30일까지 총 운행거리는 11,142km 이며 한달에 약 1,400km를 운행하였다. 또한 한달에 약 314,000원이 유류비로 지출되었고 평균 연비9.155km/L로 확인되었다.

 

사진6. 벨로스터 N 차량 기본정보 (네이버 검색엔진)

인터넷상에 올라온 기본 정보와 비슷한 연비가 나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차량은 도심 [75%], 고속도로 [25%] 정도의 비율로 운행했으며 도심 운행 시간이 더 긴것을

감안하더라도 연비가 굉장히 높게 나온 상황이다.

 

최종적으로 약 8개월을 운행하면서 사용한 유류비2,517,240원이다.

 

정비비

에어컨 필터 교체 1회

엔진오일 교체 2회

엔진오일필터 교체 2회

에어 크리너 교체 1회

403,940원을 사용하였다.

 

그외에는 전부 기타비에 해당되는데 항목은 아래와 같다.

셀프세차 5회 : 60,000원

세차 용품 구매 : 360,890원

자동차 할부 7회 납부(36개월 약정) : 4,907,629원

자동차 보험 할부 8회 납부 : 885,360원

자동차세 7개월치 금액 : 316,290원

로 총 6,530,169원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8개월간의 신차 유지비는 총 9,451,349원으로 집계되었다.

 

수동차량만의 묘미와 차량의 성능대비 가성비가 좋은 벨로스터N을 8개월간 운행하면서 즐거운 한해가 되었고

23년도도 열심히 운행해보고자한다. :)

22.12.30 두번째 엔진오일 교체

지난 22.08.15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약 6,000km를 추가적으로 운행하여 엔진오일 교체하러 남양주 오일크루에 도착했을때가 약 11,100km 정도가 되었습니다. 급한 업무부터 처리하다보니 오일 교체 시점을 놓쳐 생각하고있던 5,000km 보다 20% 더 운행한 후에나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엔진오일을 교체함에 따라 느껴지는 차이는 오로지 주관적인 느낌에 의존하여작성된 내용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선 지금 운행중인 차량은 수동변속기 모델이며 신차에 적용된 순정오일에서 5W-30 / BiLENZA로 교체 후(첫 엔진오일 교체) 느껴지는 차이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으나 1 ~ 4단기어까지는 악셀링시 가속력이 더 빨라진 느낌이었고 (RPM이 빠르게 올라가는 느낌) 악셀을 때면(관성에 의한 타행) RPM이 좀 빠르게 떨어져 속도도 좀 빠르게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5W-40 / BiLENZA로 교체후에는 거의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해서 초반 가속력이나 치고 나가는 느낌은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5W-30 보다는 더디다는 느낌을 받았고 고속에서 악셀을 때면(관성에 의한 타행) RPM이 좀 더 길게 유지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6단에서 악셀링시에도 속도가 꾸준히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 출력을 내주는 구간이 길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비도 5W-30 보다는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2~3시간 고속도로 주행을 해본결과 차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일반인이 느껴질 정도의 차이면 5W-30 과 5W-40 두 오일의 특성이 좀 다른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BiLENZA / 5W-40 1L

사장님이 엔진오일은 5L 하고 약간 더 들어갔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넷으로 제품을 검색해보니 아래 경로에 제품하고 동일한 비용으로 넣어주셨습니다. (정확히 들어간 총금액은 상도덕에 어긋날거 같아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 오일필터와 에어클리너도 교체했습니다.)

http://oilon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1&cate_no=1&display_group=4 

 

파워클러스터 빌렌자 5w40 - 오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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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일 교체 후 하루밖에 운행하진 않아 몇일 더 운행하며 차이를 느껴봐야겠지만 우선은 오일을 교체하니 핸들 떨림도 없어지고 신차 받았을때 느낌이나더군요.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

22.10.11 저녁

정확하게는 22.10.07(금) 퇴근 무렵부터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 다시 점등되었습니다.

 

주행을 좀 더 해본 결과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타이어가 펑크난것이 아니라 공기압이 빠진것으로 판단되었고 차주에는 공업사에 방문해서 공기압을 채워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트렁크를 정리하다가 트렁크 하단에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같이 생긴것이 있다는걸 알았고 아 굳이 정비소 기사님들 귀찮게 하지말고 퇴근해서 공기압좀 채워넣으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현대 모비스 순정정품] 타이어 리페어킷

상기 사진은 이미 타이어에 실란트가 주입되고 난 후에 찍은 리페어킷 사진이라 신란트 통은 제외된 상태입니다.

 

자세한 매뉴얼을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그림도 대충보고 간단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연결 후 ON 을 시킨 후에 대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정상 타이어에 실란트 주입된 결과 사진

우선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운전석쪽 타이어에 타이어 리페어킷을 연결하고 ON시키자마자 펌프가 동작하는 소리와 함께 아날로그 압력게이지가 약 50psi로 치솟았고 타이어와의 연결부가 느슨했는지 실란트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이 하얀 액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선 주변정리를 하다보니 이 하얀액체가 찐득찐득하게 변화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소를 하고 구글에 검색하다보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하얀 액체는 실란트라는 놈이며 타이어 펑크가 났을때 임시방편으로 수리하는 본드같은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실란트가 주입되었을때는 타이어를 해체하고 내부에 실란트를 세척해야하며 TPMS 센서도 교체해야하고 운이 나쁘면 휠도 교체해야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에 시간은 오후 11시 30분 경이었고 상세하게 매뉴얼을 읽어보지도 않은 자신을 자책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변 정비소나 타이어교체점에 문의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오전 반차를 사용하고 부랴부랴 주변 블루핸즈 4곳, 타이어뱅크 2곳,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돌렸지만 우선 모든 블루핸즈에서는 세척이 불가하니 타이어뱅크 같은 교체 업체에 문의해봐라, 너무 허드렛일이라 공임비를 줘도 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왔고 타이어뱅크에 문의해본 결과 차량 리프트가 1대 뿐이라 작업이 어렵다 현대서비스센터 사업소같이 큰 규모에 예약해서 세척을 맡기는게 좋을듯 하다.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결론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당일에 바로 예약이 가능한곳은 없으며 빨라야 이틀뒤라고 하셔서 우선 예약을 잡아두었고 다시 전화를 돌리던중에 "현대블루핸즈 오토맥스"라는 곳에서 세척이 가능하며 벨로스터N의 경우 차량 하부 높이가 낮아 고무판을 덧대어도 리프트에 차량을 올릴때 하부에 기스가 발생할 수있는데 그래도 하시겠다면 빨리와서 예약을 잡아 오후 늦게 또는 내일이라도 수리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오토맥스 위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10369?c=14113843.351142477,4509156.835569272,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바로 오토맥스로 이동하였고 예약을 잡고 잠시 기다리던중에 엔지니어/팀장님 한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인터넷에서 본 내용과 동일하게 타이어, 휠, TPMS 교체를 해야할 수 있다 하셨고 제가 찍은 위에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실란트가 많이 주입되진 않은듯하다고 말씀드리니 우선 실란트가 주입되면 3가지 증상이 있는데

 

1. 타이어에 공기압 주입이 안된다.

2. 100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시 운행이 불가할 정도로 진동이 올라온다.

3. TPMS 센서에 오류가 발생한다.

 

그래서 우선 타이어 공기압부터 주입을 해보셨는데 공기압이 들어갔습니다. 팀장님은 실런트가 주입됐을때 상기 3가지 증상이 2~3일 이내에 발생하므로 지금은 그냥 주행을 해보시고 위에 문제가 하나라도 발생하면 그때 교체 작업을 진행해도 늦지 않으며 찝찝하면 교체를 해도 무방하나 본인의 생각에는 돈이 아깝다는 말씀이셨고 팀장님이 전문가시니 그냥 그대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찝찝은 하지만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22.11.06 현재 상황

위와 같이 정상 타이어에 실란트가 주입된 후 약 1개월이 지난 상황인데 현재까지 약 1700km를 추가 운행했으나 문제 없이 주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본 결과 저와 같이 실수로 실란트가 주입된 분들의 후기를 보면 주변 공업사나 타이어샵에서 세척을 해주셨다. 감사하다라는 내용이었으나 저는 가능한 업체를 찾지 못했고 세척을 못한 상태로 지금까지 운행 중인 상황입니다..

 

나중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시점까지 문제가 없다면 교체시에 내부를 확인하여 실란트가 주입 후 시간이 경과하면 내부에 어떻게 경화되었는지 확인해볼 생각이고 그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후기 또한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2.12.01 다시 점등된 저압 경고등

약 한달간 열심히 주행을 하였고 출장 후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다시 저압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아무래도  TPMS 센서가 문제가 있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다시 점등된 저압 경고등

우선 센서 교체보다도 공기압을 직접 채워본 후에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공기압 주입기를 구매했습니다.

[모벤즈]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사진1
[모벤즈]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사진2, 유무선 겸용, MVZ-101

 

22.12.04 공기압 충전기를 구매

배송받은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를 이용해 바퀴 4곳 모두 동일하게 38 Psi로 주입하였습니다.

 

공기압 주입 전
공기압 주입 후

공기압 주입기는 처음 구매해보았는데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무선으로 동작했고 생각보다 동작 방법이 간단하고 가벼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공기압 주입후 여전히 저압 경고등이 점멸된 상황

 

공기압은 주입하였지만 여전히 저압 경고등은 풀리지가 않습니다... 우선 올 겨울은 그냥 보내고 날이 좀 풀리면 TPMS센서를 교체해보고자 합니다. ㅜ 

 

 

22.08.초쯤... 

지난 8월 초쯤 아침 출근길에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 떴습니다.

전날 퇴근 때까지는 이상이 없었는데... 아침 출근길에 집에서 출발 후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점에 경고 알림이 발생하여 급하게 근처 블루핸즈를 검색하였고 제일 가까운 시흥 중부점으로 천천히 이동하였습니다.

 

도착시간은 약 오전 7시 30분쯤이었고 마침 정비소 사장님이 출근중이셨습니다. 타이어 저압 경고등 때문에 왔다고 말씀드리니 차키를 두고 정비소 영업 시작 시간 오전 8시 30분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회사에는 오전 반반차를 신청하고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다가 영업시간이 되어 도착했더니 다행히 타이어 펑크는 아니고 공기압이 부족해서 채워주셨다고 하셨습니다.

https://naver.me/GwDeK3t5

타이어 공기압은 32 Psi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에 저압 경고가 발생하며 차량 구매 후 따로 공기압은 신경쓰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34~36 Psi 정도를 유지했던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블루핸즈에서 4바퀴 모두 41 Psi 정도로 맞춰주셨고 추후 집에서 취급설명서를 읽어보니 19인치 기준 고속 주행 조건으로 맞춰주신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벨로스터 N 취급설명서 / 추천공기압 정보

( 22.08.21 현재는 첫 엔진오일을 교체할때 오일 크루 남양주 지점에서 여름철 기준으로 공기압이 너무 많다고 하셔서 36 Psi로 낮춰준 상태입니다. )

 

앞서 내용이 장황해졌는데 결과적으로는 오일 크루에서 공기압 체크 당시 타이어 공기주입구 캡이 하나 분실된 상태였고 에어컨필터도 교체해볼생각에 WPC에 접속하여 모델명을 확인해보았습니다.

 

https://www.mobis-as.com/wpc_login_new.do

 

현대모비스 A/S부품 용품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 갑니다.

www.mobis-as.com

 

[WPC][에어컨필터] 971331R000
[교체 전][실물사진] 97133-1R000

 

[WPC][캡 밸브] 52937A5100

WPC를 통해 부품 모델명을 확인하고 파츠로에서 다시 검색해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https://partsro.com/index.html

 

현대모비스 부품몰 :: 파츠로

현대모비스부품대리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순정 부품 문의 및 판매,현대자동차부품몰,현대차부품,현대모비스몰,현대부품,부품조회 구매

partsro.com

Partsro에서 부품 구매 진행

에어컨필터의 경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불스원 에어컨 필터 5호가 벨로스터 차량용이라고 적혀져있어서 구매를 했었는데 막상 실제 필터를 확인해보니 가로 세로 사이즈는 동일하나 높이가 순정 필터 대비 절반밖에 안되게 얇은 형상이어서 반품을 진행했습니다. (마트에서 구매시 호환성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해야할 것 같습니다...)

 

22.8.23 부품 수령

주말에 주문하고 2일만에 받았으니 배송은 굉장히 빠른것으로 보입니다.

 

캡 밸브가 분실된 타이어 공기 주입구 사진

세차를 하고왔는데... 휠이 굉장히 더럽네요... 다음번엔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캡 밸브] 52937A5100

포장을 뜯고나서야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는 사실을 알아 뒤늦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루미너스 고체왁스 구매시 같이 구매한 핸드어플(붉은색)위에 있는것이 캡 밸브 입니다.

 

2,080원이라는게 저는 4개가 하나의 SET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개만 왔더군요. 저거 하나가 2000원이라니... 개인적으로는 비싸게 느껴집니다..

 

[에어컨 필터] 97133-1R000

에어컨 필터는 이마트에서 잘못 구매했던 제품 박스를 한번 열어서 실물을 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품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필터보다 훨씬 두께감있고 묵직해서 필터링을 효과가 뛰어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대체품을 찾아볼필요도없이 에어컨 필터는 정품만 구매해야겠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하는 과정은 다른 블로거님이 작성해주신 사진자료가 굉장히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아래 경로를 첨부합니다. (이 내용보다 상세하게 만들 자신이 없네요. ㅎ)

 

https://blog.naver.com/smpark840129/221822670147

 

벨로스터N - 에어컨필터 자가 교환

에어컨필터 직접 교환하기 차량을 운용하다보면 주기적으로 정비를해줘야하는 항목들이 있다. 차량 매뉴얼...

blog.naver.com

 

22.05.04 인수 받은 첫날

지난 22.02.19에 현대자동차 오목교대리점에서 벨로스터N을 계약했습니다.

 

당시 신차 구매를 앞두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여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리점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나 2006년부터 큰 사고 없이 아버지와 저의 기동력이 되어준 고마운 클릭을 구매한 현대자동차 오목교대리점에서 다시 차량을 구매하면 구매한 차량도 폐차전까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재방문하여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

https://naver.me/5JPa09ws

계약당시에는 반도체 수급의 이슈로 차량이 출고되기까지 4개월 정도 소요될거라고 카마스터님이 이야기해주셨지만 예상보다 빠른 약 2개월 반만에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량 인수 후 계기판 주행 km

인도 받고 다음날 22.05.05에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평으로 첫 주행을 시작하는 첫날의 긴장감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ㅎ

 

클릭을 4년정도 운행하면서 수동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정도 쌓인 상태라 벨로스터N도 수동으로 구매를 진행했고 별 무리없이 적응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지하주차장을 시작으로 도로 주행시 만나는 언덕마다 등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언덕에서 신호가 걸려 멈추면 다시 출발할때 뒤로 밀리고... 시동은 계속 꺼지고... 와 잘못샀다... 반품도 안되는데 정말 큰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그날은 정말이지 도로위에 큰 민폐가 되었지만... 집으로 안전히 귀가한 것 만으로도 내심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주행후 외부에서 찍은 벨로스터N !

집에 도착한 후 수동운전 방법을 다시 공부하고... 길들이기 기간이 지나.. 어느덧 5,000km 주행이 넘어가는 시점이되어 엔진오일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2.08.15 첫 엔진오일 교체!

원래는 신차 길들이기 약 2~3,000km를 운행하고 엔진오일을 한번 교체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적 여건이 허락치 않아 불가피하게 운행을 더 진행하였고 여름휴가 기간에 부랴부랴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항상 아버지가 차량은 엔진오일만 제때 제때 교체해줘도 잔고장없이 차량의 수명이 길어진다고 말씀하셨고 클릭을 운행하는 당시에도 엔진오일 만큼은 5,000km 마다 꼭 챙겨 교체를 진행했었습니다.

 

엔진오일의 종류 및 제조사가 너무도 많고 복잡하여 엔진오일 전문 업체에서 방문해서 물어보고 추천해주는 제품으로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여름휴가 출발전 오일크루 남양주 지점에 방문하여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naver.me/GTWGYsgy
오일크루 남양주 지점

인터넷 검색시 오일교체 전문 업체, 잔유제거를 잘해주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검색하였고 오일교체 후 맛집을 찾아 서울 외각으로 나가기 수월할것으로 판단되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오일 교체 진행 사진
교체를 진행한 엔진오일 BiLENZA / 5W30

다양한 종류 및 제조사의 오일이 있었지만 선택하기가 너무 어려워 우선 교체할때마다 오일을 바꿔가며 차이점을 운행하면서 느껴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고 시내운전이 많고 주말에 드라이브를 나가 가끔씩 고속 운전을 한다는 가정하에 추천해주시는 첫 엔진오일은 BiLENZA / 5W30 였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전에는 신차 길들이기도 있고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신차이므로 엔진 내부에 기계적인 마찰로 인해 철가루가 생겼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운전 모드는 항상 Normal 모드로 주행시 엔진 rpm은 주로 2~3,000 많아야 4,000 rpm으로 운행을 했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후에 여름 휴가를 가서 스포츠 모드와 N 모드를 사용해보았고 팝콘도 몇번 튀겨보았습니다. ㅎ

이제 엔진오일을 교체 했으니 rpm에 구속받지 않고 Fun drive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

 

오일 교체 후 몇일 운행해본 결과 솔직하게는 교체전에 적용된 순정 엔진오일과의 큰 차이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오일 교체 전 운행시에는 스포츠모드와 N 모드와 같은 고출력 조건에서 운행을 해보지 않아서 그럴수도있을거 같습니다.

 

추후 다음 엔진오일 교체시에는 체감되는 부분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일크루 남양주] BiLENZA 오일교환

 

PS. 오일 크루 사장님의 허락없이 사진을 첨부하여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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